예전에 하다 말았던
전화영어를 다시 시작하기로 함
하게 된 계기는...바로 바로
내 최애 유튜버인 체코제 영상을 본 뒤
나도 저렇게 자유롭게 내 의사소통하면서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단순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v3oxFzrFo9o&list=PL7eXornP6T5QwtwSUx2MzqXOGkhga4I6H&index=19
한때 영어 펜팔도 주고받고
친구도 사귀고 했는데
코로나 시기로 해외여행은 이제 물 건너갔구나 하고 포기했었다.
이젠 자유여행도 전보다 제약이 풀렸고
언젠가 한 번쯤은 유럽이나 미국 쪽으로 자유여행 가고 싶기에
이제는 꾸준히 하리라 다짐하고 수강신청했다.
그전에 먼저 지금 내 수준이 어느쯤인가 싶어 레벨테스트를 진행하였다.
테스트는 무료이고, 10분간 영어로 전화통화를 하며 내 실력을 평가해준다.
결과는 level 5
총 level 8 중에서 5니까 절반 정도 실력인 걸까..?
나 한 3~ 4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 좋음 (좀 의문이 들지만..)
10분이라는 시간이 엄청 짧을 줄 알았는데
영어로 대화하려니까 생각보다 꽤 긴 시간이고,,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말이 제대로 안 나오니
계속 um.. um... 이러는 내가 수치스러웠음..ㅠ
일단은 주말 30분씩, 평일 10분씩 수업 계획을 잡았다.
주말에는 새벽 6시부터 6시 30분까지 수업인데(광기...)ㅋㅋㅋ
일부러 주말에 일찍 일어나려고
저 시간대 신청 했는데 이러다가 계속 수업 빼먹는 거 아닐지 모르겠네 ㅠ
평일은 회사 점심시간대 10분씩 free talk 하기로 계획했다.
일단, 꾸준함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적어도 6개월은 꾸준히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