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름 휴가기간 상하이에 갔다.. 상하이는 예전부터 영화 her을 보고 꼭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가기 전부터 비자, 각종 중국어플, 이것저것 준비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여행하기도 전에 좀 지쳤던 것 같다ㅎㅎ 상해 여행 후 느낀점 1. 영어 쓰는 곳이 없어 의사소통이 불가능 했던 게 불편함, 외국인이던지 말던지 다 중국어로 말하심ㅜ 메뉴판도 마찬가지..일일이 파파고 돌리는 게 일이었음 2. 택시비가 정말 싸다. 난 정말 해외에선 택시 잘 안타는데, 한시간 내리 달려도 만원 남짓..대신 친절함을 바라면 안되며, 어느 택시를 타도 담배냄새가 장난아님 3. 사람..너무 많아..많아도 너어무 많아.. 정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람 많은 건 살면서 처음 본 것 같다...정말 힘들고 기빨렸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