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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about 14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줄거리] 조선의 어느 날 여름 밤… 왕세자가 실종되면서 사건이 전개된다. 모두가 우왕좌왕하던 중 최상궁의 진술로 인해 왕세자가 실종되었던 시간에 각각 처소와 근무지를 이탈한 나인 자숙이와 내시 구동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두 사람의 미스터리한 만남을 밝히려 취조를 하던 중, 이들간에 숨겨진 진실과 이를 감추려는 방책들은 어느새 사건을 점점 본질과는 먼 곳으로 몰고 가버리고, 사건에 휘말린 사람들도 사건의 본질보다는 점점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매몰되어 간다. 그리고 그 순간 살구처럼 시린 구동이와 자숙이의 순수했던 사랑이 순식간에 우리의 감성을 지배하는데…… 사실 큰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다. 자숙이를 향한 구동이의 마음이 너무 진실되고 순수해서 눈물이... 지금까지 봐왔던 뮤지컬과는 구성이 ..

Thinking about 2023.11.19

사는게 밀린 숙제같이 느껴질때

뭔가를 계속 이뤄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하루 하루 지내다보니 가끔씩은 사는게 밀린 숙제같이 느껴진다. 나름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것 같은데 방향을 잘못잡아 인생이 꼬인 것만 같고 여기서 뭐하고 있는지도 하루종일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만 들고 초조함과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가고 https://youtu.be/4b1yqoxKCl0?si=R4HKPmDbfblVU82O 빠니보틀이 겪었던 감정이 지금 딱 내 상태인 것 같다. 긍정 긍정 긍정의 파워가 필요하다. 아 12월까지 토익 딱 끝내고 여행을 가자 아주~~~~멀리 진짜 850 넘기기 쉽지가 않네ㅠ

Thinking about 2023.10.11

Correspondence Letter 받았다.

아침 7시에 갑자기 메일이 와서 확인했더니, 드디어..결과가 나왔다. request 메일 받았을땐 아..안되는건가 생각했는데 답변보내고 딱 한달만에 받았네.. 원래 내년 3월이나 4월에 가고싶었는데.. biometric date가 2월까지라 더 추가 비용들기전에 출국해야할 것 같다. 아님 신검 한번 더 받고 연장하던지.. 근데 20만원 추가비용 사악하잖아.. 아니면 아예 올해 10월쯤 출국할까 그러면 9월중순쯤 퇴사하고 좀 빠듯할 것 같긴한데.. 1~2년 단순히 가벼운 마음으로 가려는 것이 아니라 영주권 취득을 위해 어쩌면 내 남은 인생을 살기위해 가는 것이라 간다면 좀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가고싶다. 출국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돈모으고 영어공부하고 자격증도 더 따고 내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사랑하기 후회없는 ..

Thinking about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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