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연기는 정말 압도적이었다. 그의 연기는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냈다.그렇게 뛰어난 연기를 펼친 그가 만들어낸 인물의 깊이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마음속에 여운을 남겼다. 영화를 보고 나니 갑갑함을 느꼈다.이 영화가 던지는 질문은 우리 현실과 너무나도 닮아 있어, 그저 영화 속 이야기일 뿐이라고 치부하기 어려웠다."정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계속 머리를 맴돌았다.영화 속의 콘크리트 벽 안과 밖이 정말로 다르게 보일까?내가 그 상황 속에 있다면 과연 그와 같은 행동들을 단순히 비난할 수 있을까?이 영화는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그로 인해 우리 사회와 현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