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트워크와 인터넷 개념 📌
만약, 스마트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고 해보자.
그러면 이것들을 이제 인터넷에 연결을 하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IP주소를 할당받아야 한다.
📌 IP 주소 - 인터넷에 연결되기 위해 필요한 인터넷 상의 주소 |
실제로 물리적으로 인터넷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일단은 인터넷과 연결될 수 있는 케이블 선을 하나 들고 와서
그 케이블 선에 모뎀을 연결시켜 줘야 한다.
📌 모뎀(Modem) - 네트워크 통신에 필요한 신호 변환 장치 |
인터넷 케이블에 모뎀을 연결시켜주고 나서 모뎀에 공유기를 연결시켜줘야 한다.
📌 공유기(Home Router) - 여러 기기들을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 하나의 IP 주소로도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 - 공유기에 연결된 기기들은 같은 네트워크 소속 |
공유기를 설치한 후 아까 기기들을(스마트TV,스마트폰, 컴퓨터) 공유기에 연결시켜 주면 된다.
스마트 TV나 컴퓨터의 경우에는 랜선을 통해서 유선으로 연결시키며,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으로 공유기에 연결을 시켜준다.
그러면, 각각의 기기들이 공유기를 통해 인터넷과 연결이 될 수 있으며,
동시에 각각의 기기들도 서로 네트워크 통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로들어, 스마트TV에서 내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영화를 보고싶다면 이 네트워크 통신을 통해
스마트 TV에서도 저장되어 있는 영화를 볼 수가 있게 된다.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내가 촬영한 영상도 스마트 TV를 통해 볼 수 있다.
만약에 여기서 프린터를 구매하여 프린터를 공유기에 연결시키면 이 프린터는
이 네트워크에 연결된 것이기에, 내 pc에 저장되어 있는 문서를
프린터로 출력하는 것도 가능하고
내 스마트폰에 저장되어있는 문서 또한 출력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이 상태에서 pc 두대를 더 구매했다고 가정해보자.
이 두 pc 또한 인터넷이 연결되려면 공유기와 연결을 시켜줘야 한다.
하지만, 둘 다 유선으로 연결되기에 공유기의 랜포트가 부족하게 되어 유선으로 연결하지 못한다면
이때, 스위치를 구매하면 된다.
📌 스위치(Switch) - 같은 네트워크 내의 기기들이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 보통 공유기의 랜(LAN) 포트 수가 부족할 때 사용 - 스위칭 허브 혹은 허브라고도 불림 |
먼저, 스위치와 공유기를 랜선으로 연결시켜준 다음,
스위치와 각각의 컴퓨터를 랜선으로 연결시켜주면
두대의 PC도 같은 네트워크에 소속이 되고,
공유기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이 될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는 공유기 중심으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각각의 이 기기들이 모두 인터넷에 연결이 될 수 가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의 네트워크 내에서 각각의 기기들이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고 통신 할 수 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 네트워크(NetWork) - 컴퓨터나 기타 기기들이 리소스를 공유하거나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해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된 통신 체계 |
이런 네트워크의 구성은 하나의 가정집뿐만아니라, 학교, 회사내, 데이터 센터와 같이 제한된 범위 내에서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LAN이라고 한다.
📌 LAN(Local Area Network) 집, 학교, 회사 건물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 컴퓨터나 기타 기기들을 연결해서 데이터나 리소스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네트워크 |
이러한 LAN을 구성하는 두 가지 중요한 기술 있는데, 바로 Ethernet 과 wireless Lan 이다.
LAN(Local Area Network) | |
Ethernet | 유선 통신 |
wireless LAN (Wi-fi) | 무선 통신 |
이렇게 LAN 말고도 또 다른 종류의 네트워크가 있는데,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아까와 같이 집, 학교A, 회사 건물 각각의 LAN이 존재 하고, 이 LAN은 또 인터넷과 연결이 되어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또 다른 학교B가 Local Area 네트워크에 있다고 생각해보자. (학교B 또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음)
학교 A와 학교 B를 대학교라 하고, 이 두학교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거리가 좀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지금까지는 각자가 독립적으로 어떤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두 학교가 서로 비슷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었던 거다.
그래서 이 두 학교가 협약을 맺고 앞으로는 함께 연구도 하고
또 각자가 연구하는 내용들을 공유하자고 약속을 한거다.
그러면 지금까지는 학교A 네트워크 내에서 저장되어 있었던 연구자료들이 있을 것이고,
또 학교B 네트워크에 저장되어 있는 연구자료들이 있을 것이다.
이 두 학교의 자료들을 서로 공유를 하기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두개의 네크워크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서로 통신이 가능하도록 해야하는데, 이를 WAN이라 한다.
📌 WAN(Wide Area Network) - 여러 LAN이나 다른 종류의 네트워크들을 하나로 묶어서 멀리 떨어진 기기들도 서로 통신이 가능하도록 만든 네트워크 - 훨씬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네트워크 - (ex) 은행의 ATM, wireless WAN, Internet |
은행의 ATM 같은 경우는 전국에 퍼져 있는데, 이는 각 해당 은행의 전산망에 연결되어 있다.
Wireless WAN의 경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수있는 4G, 5G에 사용되는 기술이다.
그렇면 Internet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인터넷을 설명하는 몇 가지 중요한 표현들이 있는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인터넷(Internet) - 먼저, 인터넷을 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라고 부른다. (= the network of network) 각각의 LAN들이 인터넷을 통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기때문이다. - 그다음으로는 인터넷을 세계에서 가장 큰 WAN이라고 부른다.(=the world's largest WAN) WAN이라는 것이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네트워크라고 했는데, 인터넷은 전 세계를 커버하는 네트워크이기 때문이다. - 마지막으로 인터넷을 글로벌 네트워크라고 부르기도 한다. (=Global network) |
일반적으로, 보통 사용자들이 인터넷에 연결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을 해줘야 하는데,
이러한 존재를 ISP 라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로 예시를 들면 kt나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ISP에 해당하는 것이다.
📌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 일반 사용자나 회사, 기관 등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존재 |
그러면 내가 가입한 ISP를 통해 어떻게 인터넷에 있는 다른 컴퓨터랑 통신할 수 있는 것일까?
(만약 나는 KT라는 ISP에 가입, 내가 접속하고 싶은 서버는 SK라는 ISP 가입시 어떻게 통신?)
인터넷의 코어, 바디 부분을 내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양한 ISP들이
자신들의 네트워크들을 각각 구성하고 있고,
그 네트워크들이 서로 연결이 되어 통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즉, 인터넷의 바디부분은 각각의 ISP들이 관리하는 네트워크들이 연결되는 형태로 구성된다.
하지만 이러한 ISP들도 각각의 체급, 혹은 계급이 존재한다.
다시말해 각각의 역할과 규모에 따라 ISP도 Tier가 나뉜다.
이 각각의 Tier에 대해 설명은 다음과 같다.
📌 ISP의 Tier 계급 ① Tier1 - 국제 범위의 네트워크 보유 - 인터넷의 모든 네트워크 접근 가능 - 인터넷 중추 역할(backbone) - 트래픽 전송 비용 없음 ② Tier2 - 국가/지방 범위 네트워크 보유 - 일반 사용자나 기업 대상 서비스 - 인터넷의 모든 영역에 연결되기 위해 tier1 ISP에 비용을 내고 트래픽 전송 (최근 이슈인 망중립성 관련) ② Tier3 - 작은 지역 범위 서비스 제공 - 일반 사용자나 기업 대상 서비스 - 상위 ISP에게 비용을 내고 인터넷 트래픽을 구매해서 이를 통해 서비스 |
그러면 이 ISP 네트워크 간에는 어떻게 연결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라우터를 통해 ISP 네트워크 연결을 한다.
📌 라우터 (Router) - 목적하는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보내는 장치 |
만약 예를 들어 KT ISP 에 가입한 A오피스에서
LG ISP 에 가입한 B서버로 데이터를 보내고 싶다고 하자.
즉, 서로 다른 ISP에 가입한 상태이다.
그럼 이제 A오피스의 컴퓨터에서 일단 데이터를
회사가 가입한 ISP가 관리하는 C라우터에 보내면,
C라우터에 도착한 데이터는 B서버 IP주소로 가려면 어디로 가면 되는 지 물어본다.
그러면 C라우터는 그 목적지 IP 주소를 보고
"이쪽으로 가서 여기 있는 D라우터에 물어봐" 이렇게 얘기를 한다.
그래서 데이터는 C라우터가 알려준 방향인 D라우터로 이동하여
D라우터에게 동일하게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D라우터는 목적지IP 주소를 보고 알맞는 라우터 방향을 알려주고,
데이터는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를 이루는 여러가지 장치들이 있는데,
이 장치들을 부르는 몇가지 용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노드 (Node) - 네트워크를 이루는 장치 (device) - 컴퓨터, 공유기, 스위치, 모뎀, 라우터 등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장치들을 노드라고 부른다. 📌 end system, 호스트(host) - 네트워크 끝에 있는 노드 - 호스트라 부르는 이유는 네트워크의 끝에 있는 시스템들이 실제로 실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트 하고 있기 때문이다. -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위해 연결된 노드 - 클라이언트와 서버로 나뉨 📌 클라이언트 (client) - 다른 호스트의 데이터나 리소스를 요청하는 호스트 📌 서버 (server) - 다른 호스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트 - 요청에 따라 데이터나 리소스를 제공 |
📌해당 글은 쉬운코드 유튜브영상을 보고 작성하였습니다.
'IT - Introduction to Computer Scie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IT지식] Stack(스택)이란? (0) | 2023.08.30 |
---|---|
[IT지식] 프로토콜과 OSI 7 layer -네트워크의 기능들이 어떻게 구조화 돼서 동작하는가 (0) | 2023.08.23 |
[IT지식] 프로세스, 스레드, 멀티태스킹, 멀티스레딩, 멀티프로세싱, 멀티프로그래밍 (0) | 2023.08.23 |
[IT지식] 커널(Kernel)이란? (0) | 2023.01.27 |
[IT지식] 디자인 패턴[Design pattern]이란? (0) | 2022.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