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Drama

[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

개발자하소서 2024. 2.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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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you live your life is your business.

니가 어떻게 삶을 살지는 너에게 달려있어.

Just remember, our hearts and our bodies are given to us only once, and before you know it, your heart’s worn out.

그치만 기억해라.

우리의 마음과 몸은 오직 한번만 주어지고

니가 그걸 알기도 전에 너의 마음은 닳고 지쳐버리지.

And as for your body, there comes a point when no one looks at it, much less wants to come near it.

너의 몸도 마찬가지야. 아무도 바라보지않고

훨씬 더 적은 사람들이 네게 가까이 오길 원하는

시점이 오지

Right now, there’s sorrow, pain; don’t kill it, and with it, the joy you’ve felt.”

지금은 슬프고.아프지.

하지만 그 감정을 죽이지말거라.

그 아픔과 슬픔을 네가 느꼈던 기쁨과 함께 느껴봐.


In my place, most parents would hope the whole thing goes away, or pray that their sons land on their feet.

내 입장에서는 말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모든게 그저 지나가길 바라고 자식들이 난관을 극복하길 기도하지.

But I am not such a parent.

근데 난 그런 부모가 아니다

We rip out so much of ourselves to be cured of things faster that we go bankrupt by the age of 30 and have less to offer each time we start with someone new.

우린 더 빨리 치유되기위해 우리 스스로를 너무 많이 도려내버려서 서른쯤엔 빈털터리가 되버리고 새로운 누군가와 시작할때마다 줄 수있는게 줄어들지.



But to make yourself feel nothing so as not to feel anything—what a waste!

근데 어떤걸 느끼지않기위해서 네 스스로를 아무것도 못느끼게 하는게 얼마나 낭비니.

 

 

 

 

 

사랑이란 감정이 얼마나 복잡하고도 아름다운지, 그리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였다.

 

엘리오와 올리버의 관계는 처음엔 미묘하고, 점점 더 깊어지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이 어떻게 얽혀가는지 보여준다.

 

그들의 사랑은 그 어떤 장르의 사랑과도 다르고, 그 감정이 진실하고 순수하다는 점에서 가슴 아프게 와닿는다.

 

특히, 영화의 분위기와 음악이 주는 여운이 크다.

 

이탈리아의 여름 풍경 속에서, 두 사람의 감정은 더욱 강렬하게 묘사되고,

 

그 감정의 변화와 갈등을 담백하게 그려내면서도 감동적이다.

 

엘리오가 사랑을 깨닫고, 그것이 지나가고 나서 느끼는 아픔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감정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사랑이 변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그 감정은 항상 마음 속에 남아 있다는 메시지가 굉장히 깊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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