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_It_Count

https://youtu.be/8b8SFpREHek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old age should burn and rave at close of day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Though wise men at their end know dark is right, Because their words had forked no lightning they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Dylan thomas -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시오 노인들이여 저무는 하루에 소리치고 저항하시오 분노하고 분노하시오 사라져가는 빛에 대해. 지혜로운자들은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

3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 보기 전부터 겁을 먹었는데, 영화가 끝날때까지 극장내 숨소리 하나 안났을정도로 몰입감 있는 영화였음 근 몇년간 봤던 영화중 최고였고 마지막 장면에서 오펜하이머가 아인슈타인에게 던진 그 한마디는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천재라는 말밖에.. 킬리언머피의 에메랄드 빛의 푸른 눈,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실감나는 연기 아..완전 팬이되어버린듯....

이병헌이 다 했다. 진짜 연기 너무 너무 잘한다.. 보는 내내 감탄 영화를 다본 뒤 갑갑함을 느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현실과 별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서일까 뭐가 정의인지, 과연 저 콘크리트 안이 유토피아인것인가 아니면 밖이 유토피아인것인가 내가 만약 저 상황 속에 있다면? 영탁의 모든 행동에 대해 마냥 비난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 영화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진짜 재밌게 봤다. 초반 김혜수 연기가 조금 어색함 + cg가 허술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빠른 전개 + 통쾌함 + 조인성이 멋지게 나옴 + 고민시가 귀엽게 나와서 영화값 안 아깝게 느껴졌음 솔직히 얼마전에 본 미션임파서블7 보다 훠얼씬 재밌게 봄 중간중간 좀 잔인한 장면이 꽤 나오는데, 너무 뻔하지 않으면서 결말도 맘에 듦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