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대만여행기 DAY3(240606)

 

셋째날! 비가 안오면 밖에서 러닝하려고 했는데ㅠ 비오는 관계로 숙소에서 조식 먹기전 1시간 운동

 

셋째날은 아침부터 바쁘기에 빨리 조식먹고 가야했다.

셋째날 첫 일정은 바로
라뜰리에 루터스에서 누가크래커 사기!

https://maps.app.goo.gl/bAVthxdYoqabbLw59

라뜰리에 루터스

아침 9시 오픈이지만
10시쯤 매진된다는 유명한 누가크래커집
7시에 조식먹고, 8시 안되서 도착하니
벌써 줄이....그것도 대부분 한국사람 같았다.

나는 5개 구매= 1000대만달러 (한화4만원)

3개만 살까하다가...
여기까지 와서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5개 구매함

선물용으로 뿌릴 가빈병가 누가크래커도 구입

여긴 낱개 포장이라
선물용으로 편하고 맛도 괜찮은듯

https://maps.app.goo.gl/xmPs4p6vx7yoQw4S8

가빈병가

이제 다시 숙소로 가자...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점심먹고 단수이로 가기위해 나섰다.

점심으론 진천미

https://maps.app.goo.gl/1M2DMc6Z6N4oJxAv8

진천미

키키레스토랑의 저렴이 버전! 11시 오픈인데, 12시쯤 가니 만석이라, 한 15분쯤 기다렸다.

유명한 파볶음과 두부튀김 ...왜 유명한걸까?.진짜 대만음식 나랑 너무 안맞다 안맞아ㅠ너무 기름지고 파볶음도 내가 상상했던 맛이랑 너무 달랐다.

후식으로는 우스란에서 버블티

https://maps.app.goo.gl/Jumo1pgVk5RWxzYZA

우스란

 

먹을만했다.

 

단수이로 가는 길

오늘도 여전히 비가 추적추적

 

단수이 시장거리

다양한 먹거리와 매장들이 즐비해있었다.

new Taipei City!

단수이에서 첫 일정은
영화 말할수없는비밀의 촬영지인 홍마오청!

 

아름다운 계륜미

대만 오기 전에 영화를 다시 한번 더 봤었는데
계륜미가 너무 예뻤다...너어무..
홍마오청은 그냥 인생샷 찍으려는
한국인들이 넘쳐나서
대충 보고 나옴

어딜가나 한국인이 너무 많다..
외국와서 굳이 한국인들 많은 곳은 가기싫다랄까

저기가 일몰로 유명하다는 위런마토우. 비가 많이 와서 일몰도 제대로 못볼 것 같아 굳이 가지 않았음

주걸륜이 학창 시절에 자주 들렸다는 식당인 문화 아게이

https://maps.app.goo.gl/UDwQuuPRM5gdkkGXA

문화 아게이

가장 많이 먹는 주걸륜 세트 먹어봄, 유부 주머니에 잡채가 들어있고 떡볶이 국물로 버무린 느낌이랄까. 제법 매웠다.

 

후식으론 흑임자&땅콩 아이스크림

https://maps.app.goo.gl/esJazz9KLuEdoxNN9

丹頂豆

 

맛있었당

다시 시먼딩으로 가보자

 

셋째날 마지막 목적지는 용산사

https://maps.app.goo.gl/ER4WusmKP5NwGQxu5

용산사

야경이 이쁘다고 하여 선택한 용산사
들어가자마자 그 경건함과 화려함에 압도되었다.

도교와 불교가 섞인 사찰이라는데
많은 사람들이 불경을 외우며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색다른 문화 체험이었다.

굉장히 화려하다.

비가 오는데도 절을 올리는 사람들

용산사 추천!

야식으로 선택한 튀김집

https://maps.app.goo.gl/518y873SAesjnftE8

Shi Yun Crispy Salted Fried Chicken (Ximen)

오징어랑 닭가슴살 선택, 그냥 무난한 튀김이었다.

진짜 매일 맥주마신듯..일년에 마실 맥주 다 마신듯..근데 하나같이 다 느끼해서 어쩔 수 없어

마지막 먹방 ... 차예단과 만한대찬 우육면 컵라면

차예단은 대만 영화보면 꼭 한번씩은 먹길래
궁금해서 한알 사봄(대만돈 18원 = 약 400원)
맛은 그냥...한약으로 삶은 달걀 느낌?

만한대찬은 대만에서 우육면 컵라면으로 유명해서
먹어봤는데...나한텐 대만 특유의 향신료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잘 못먹겠더라..


이렇게 3일차도 먹방으로 끝낸 여행